'일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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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61

구미코 캠핑박람회

캠핑이라면 다녀본적도없는데 일단 시작조차하기싫을 만큼 치를떨어했던 과거의 나. 일단 남편이 너무바쁘기에 오롯이 나혼자서 아들둘데리고 캠핑을 해야하기에..혼자서 텐트치고 셋팅하고..밥해멕이고 자고나서 또 텐트철수하고..어휴..생각만해도 어질어질.. 그짓을 왜하지..?했는데.. 올 가을 주말에 집에있던 원터치텐트들고 공원에 나갔는데..그렇게 좋을수가 없더라.무엇보다 아이들도 너무좋아했고 그동안은 나도 일하느라 주말에 뭘하기가 힘들고 꺼려졌는데 유아휴직을 하고나선 여유도생기고 사람이 좀 유해졌다ㅋㅋㅋ (직장생활하면서 짜증만늘어가고 신랑이 말만걸어도 내가 화부터 내니깐 신랑도 나한테 말안검.. 너무힘들어하니깐 남편이 계속 직장을 관두랬지만 일단육아휴직이 남아있기에 휴직신청을 했다.) 무튼 너무좋아하는 아이들을 ..

일상/찐일상 2023.11.25

[오늘의점심]9.28 배달의쌀국수 구미 인동점

배민에서 쌀+볶 세트로 주문했다. 하노이 볶음밥과 쌀국수 하노이를 안가봐서..하노에서 먹던 볶음밥맛이 나는지는 잘모름...ㅠㅠ 근데 다른직원들은 다들 맛있다고 함 원랜 점심을 잘 안먹지만 이날은 쌀국수가 땡겨서 먹고 갔다, 숙주 한움쿰 집어서 쿰척쿰척 어느정도 먹고나서 매운소스 조금 넣고 먹어봤다. 꼭 케찹 같은게 별로 안매워보였는데 생각보다 좀 매웠다.맵찔이들은 조금씩 맛보면서 넣어야 할 듯 단무지가 얇상하니 완전 내 취향 끝!

[칠곡]석적 브런치카페 바빈스커피

신랑이랑 한 달 전쯤 다녀왔던 동네 브런치 카페!(ㅋㅋㅋ11월에 포스팅쓰다가 임시저장해놓고 안올림) 나 살뺀다고 안먹을꺼라니깐... 휴..진짜 내가 포스팅쓰려고 치아바타 하나 주문한다,해! 오늘 먹었던 메뉴 아마 여기가 제일 뷰가좋은 자리가 아닐까싶다. 자자 뷰좋은곳에 앉았으니 설정샷 찍어줘야지? 오빠 뭔가 열심히 하는척해봥 ㅎㅎ 산도 좀 봐라봐바~ 지금은 지붕이 올라가있지만 처음 지어졌을당시만해도 야외 자리였었다.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하게 있을수 있어서 좋지만 지붕 없었던 그때도 괜찮았었는데.. 정말정말 너무너무 맛있었다....!! 루프탑이 있는건 알았지만 한번도 가본적은없었다. 이날은 궁금해서 집 가기전에 한번 가봤다. 오잉? 뒤에도 이런 테이블이 있었구나.. 항상 카페안에만 있어서 야외나 옥..

[오늘하루]하교 후 솜사탕

9.22일의 기록 목요일은 엄마랑하교하는 날~ 집이 학교 코앞이지만.. 절대절대 등.하교 혼자 못하게하는 신랑 덕분에 아침마다 뫼셔다 드리고 뫼셔오고 바쁘게 보낸다. 신랑피곤할까봐 이제 혼자서 다녀도되지않냐니깐 "아아~싫어싫어 ,내가 마음이 편하지않아서 그래" 이러면서 본인이 다 하겠다는데 뭐ㅋㅋㅋㅋㅋ지맴 편하려고 나만안시키면됨ㅋㅋㅋㅋ 목요일은 신랑출근시간보다 아이가 늦게 하교하는편이고 난 목욜은 오전근무라 목요일은 내가 아이데리러간다. 날이 선선해져 그런지 학교앞에 솜사탕파는 아저씨가 와계셨다..띠로리..?!우리 첫째 솜사탕 눈뒤집에지게 좋아하는데 분명사달라고하겠지? 역시나 사달라고 함ㅎㅎ... 이건 우리껀아니고 앞에 학생이 주문한 솜사탕 라떼는 말이야~솜사탕은 운동회날이나 어린이날에나 맛볼수있었던건데..

일상/찐일상 2022.10.25

[오늘하루]둘째와 편의점 데이트

09.20 밀린거 올리는중 화요일은 둘째랑 편의점 데이트하는 날 어린이집 하원차량이 놀이터앞에서 서기때문에 내리면 항상 놀이터 가자고 졸라댄다. 그네 1시간동안 밀어본적있으세요?ㅎㅎ...쉬는날엔 늦은시간에 아무도없을태 실컷타는데 하원후 놀이터는 그네타고싶어하는 아이들이 줄을섰음.. 놀이터보다 편의점가는건어때?하며 살살꼬드겨서 편의점에데리고왔다. 다행히 엄마의 유혹에 넘어와줘서 편의점에 앉아서 편안하게 쉴수있었다. 마시멜로우..참 좋아라하는 둘째 난 너무 달기만해서 싫든데 젤리를 샀음 뺏아먹엇을텐데..앞에서 애 먹는거만 구경했다 둘째가 학원다녀오면서 들고온 피자! 아빠가 줬다면서 들고왔다.어디 한번맛이나봐볼까?! 헉 핵존맛탱!완전 내스탈이네? 크림치즈가들어가있어서 느끼하지않았다.그리고 무엇보다 크기가 많이..

일상/찐일상 2022.10.23

[오늘하루]멸치고추장물 만들기

사실 이걸 만드려고 멸치를 산건아니였다. 아이들 반찬만들어주려고 잔멸치 꺼냈다가 좀더 놔두면 회생불가될것같은 청양고추가있길래 멸치청양고추장물이나 만들어보기로 했다. 불리는 이름은 많은것같다. 그냥 고추장물,멸치고추장물,고추다대기 등등 암튼 비슷하게 다른이름으로많이 불린다. 이게 경상도음식인가? 이것도 결혼하고나서 알게된 반찬이다. 어렵지도않고 한번먹어보면 대충 뭐가들어간지 알것같은맛이라 따로 레시피는 안찾아보고 걍 내입맛대로 넣었다. 다 눈대중으로 때리넣는거라 레시피는없다. (요리못하는 사람특 레시피대로안함.그리고 나는 레시피 자체를 안찾아봄) 멸치.다진청약고추.물한컵넣고 졸였다. 마늘투하. 친정엄마가 요리할때쓰라며 다진마늘 얼린거 많이주셨는데..집에서 밥을 잘안해먹어서..줄질않는다 이럴때라도 왕창때리넣..

일상/찐일상 202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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