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코 캠핑박람회

일상/찐일상

구미코 캠핑박람회

슬우하 2023. 11. 2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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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이라면 다녀본적도없는데 일단 시작조차하기싫을 만큼 치를떨어했던 과거의 나.

일단 남편이 너무바쁘기에 오롯이 나혼자서 아들둘데리고 캠핑을 해야하기에..혼자서 텐트치고 셋팅하고..밥해멕이고 자고나서 또 텐트철수하고..어휴..생각만해도 어질어질..
그짓을 왜하지..?했는데..

올 가을 주말에 집에있던 원터치텐트들고 공원에 나갔는데..그렇게 좋을수가 없더라.무엇보다 아이들도 너무좋아했고 그동안은 나도 일하느라 주말에 뭘하기가 힘들고 꺼려졌는데 유아휴직을 하고나선 여유도생기고 사람이 좀 유해졌다ㅋㅋㅋ
(직장생활하면서 짜증만늘어가고 신랑이  말만걸어도 내가 화부터 내니깐 신랑도 나한테 말안검.. 너무힘들어하니깐 남편이 계속 직장을 관두랬지만 일단육아휴직이 남아있기에 휴직신청을 했다.)

무튼 너무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니 문득 캠핑을 다녀볼까?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근데 일단 나는. .캠핑을 싫어했던사람으로써..기본지식이 아주없어서..마침 내가사는 지역에 캠핑박람회가 열린대서 가보기로했다.



박람회장에 들어가면 보이는  거(이름을 모름;;)


엄..솔직히 나는 텐트종류좀 보려고간건데..
캠핑카 위주였다.
마지막 캠핑카사진은 우리집이랑 너낌이 비슷해서..우리집처럼편안하네?ㅋㅋㅋ


☝️☝️☝️☝️☝️이름을 뭐라부르는지모르겠는데. 캠핑카는 아니였고..내부는 다락방처럼 아늑했고
여심저격..주방까지 너무완벽쓰..갖고싶당!!근데 차뒤에 연결해서 끌고다니는것같은데..아직..그정도는;;



에어텐트업체1곳있길래 그냥 가격사진한번찍어봄.


이름도 호빗텐트 귀엽고 넓다! 남편없이 내가 이걸펼칠수있을까?고민하다가 안될것같아서 예쁘다~얘기만하고 그냥 지나감..ㅎㅎㅎ

일단 내가생각했던 박람회보단 ..규모가 작아서..볼게별루없어서 아쉬웠다..킨텍스랑 수원에서 내년초에 캠핑박람회 하는것같은데..그때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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