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상주펀펀오토캠핑장-놀이시설이 잘되어있는 캠핑장

미즈캠

[경북]상주펀펀오토캠핑장-놀이시설이 잘되어있는 캠핑장

슬우하 2024. 6. 21.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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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5/31~6/2 2박3일이용
금액 1박 55,000원
사이트 49이용
연박할인없음
애견동반가능

 
이번캠핑은 미즈 모임캠핑으로 처음나간 자리라
사진을 많이 못찍었음.

오늘도 한가득 짐을실고 떠나야지!
 

내가 제일먼저 도착!
냉장고부터 내리고 차근차근 짐꺼내야지.
캠핑장이 정말 넓어서...내 사이트 찾는데 조금 헤맴
 

우리가 예약한 사이트들
 
 

이제 짐 반꺼냈다.
 
 

일단 짐부터 꺼내놓고 또 그늘에 앉아서 쉬기
아이들은 어느새 또 사라졌다.
 
 
 
 

텐트를 어디에 피칭해야할지 몰라서 우왕좌왕
 
 
 

얼추 자리잡고 피칭했다.
차는 사이트바로 옆에 주차 못하고
주차장에 따로 주차하고와야한다.
 
 

냄비밥 잘됐다.
햇반사먹는게 아까워서 저번캠핑부터 냄비밥해먹고있다
캠핑인데 밥정돈 해먹어줘야지!하면섴ㅋ
 
 

아이들 밥은 각자먹이기로해서
나는애들 스팸구워줬다
첫날은 무조건 간단한거 먹기
 
 

캠핑갈때마다 자꾸 짐이 늘어난다.
이번엔 인디언해어 새로샀다.
옷가지들 바닥에두니 너무 지저분해서 새로 장만했다.
텐트안이 깔끔하니 보기좋은것같다
 
 

저번에 구마이캠핑장갔다가 물통깨먹어서
이참에 바꿨다.
손씻으러 개수대 왔다갔가 하기귀찮아서
물떠다놓고 쓰면편하다.
 
 

여기 맞은편도 우리가 예약한 사이트인데
다들 모여서 피칭한다고 텅텅 비었다.
뭔가 아깝다..ㅎㅎ
 
 

감기기운이 있어서 집에서 판콜챙겨왔는데
마시려고보니..까스활명수ㅠㅠㅠ
다른 캠퍼님이 감기약 있으셔서 얻어먹었다
 
 
 

나는 애들 먹다남은 찬밥+누룽지 끓여먹었다.
 
 

근데 밥이 많아서 죽이됨ㅋㅋㅋㅋ
 
 
 

 
 

애들 밥멕이고 
혼자 누룽지죽에 밥먹는데
미즈캠퍼님들이 불러서 갔다.
다들 따로먹는다고해서 나는 진짜 우리식구들 먹을꺼만
간단히 챙겨왔는데..다들 뭘 바리바리 싸오셔서
무안해졌다ㅠㅠㅠ
갑지가 내 저녘밥이 한없이 초라해짐
 
 
 
 
 
 
 
 
 
 
 
 
 
 
 
 
 
 
 
 
 
개구리사진 주의
 
 
 
 
 
 
 
 
 
 
 
 
 
 
 
 
 
 
 
 
 
 
 
 
 
 

주위에 논이 있어서
어린이들..
개구리 엄청많이 잡아왔다..
이런이런 개구리특공대
 
 
 
 
 
 

매너타임이 칼같았다.
다른곳은 그래도 소곤소곤 얘기라도 할수있게 해주는데
여긴 칼같이 불끄고 들어가라고함..ㅎㅎ
이번에 같이오셨던 캠퍼님중에
전에 여기먼저 와보신적있다면서 얘기해주셧는데
그땐 텐트안에 불도 끄라고 했었다고 함.
아니?그건 너무심한데??
 
매너타임은 그럴수있다고 치고..
그렇게 깐깐하게 돌아다니며 제지하면서..
개짖는 소리를 왜 단속안하나모르겠다.
밤새 개가 주기적으로 짖어대서 잠을 설쳤다.
2-3시간 자고일어남.
 
 

아침 텐트 밖 풍경
푸릇푸릇 보기좋다.
 
 
 
 

아침은 사골넣고  떡만둣국을 끓였다.
 
 
 
 

눈뜨자마자 방방장으로 달려간 어린이들
 
 

아침먹고 난 후엔 물놀이징!
계곡물은 차가우니깐 두꺼운 슈트로 가져왔다.
 
 
 
 

 

계곡물 보자마자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물이 정말 깨끗하고 맑았다.
 
 
 
 

게다가 아이들 놀기 딱 좋은 깊이!!
옛날같으면 나도 계곡에서 같이 놀텐데..
이젠 애들 노는것만 바라봐도 좋다.
 
 
 
 
 

계단 바로 밑엔 살짝깊지만
많이 깊은계곡은 아니다.
 
 

어디까지가서 노는거야?
 
 
 

 

점심때 그냥 갑자기 찍어본텐풍
이게 현실캠입니다 여러분ㅋㅋㅋㅋㅋㅋ
갬성1도없음
아들두명이랑 캠핑와서 갬성찾으면 안됨ㅋㅋㅋ
 

모임회원님이 만들어주신 음식
난생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다
 
 

우리텐트쪽은 해가 쨍쨍이라
돗자리깔고 누웠다.
나도 같이 눕고싶더라..
 

 
 

먹고 먹고 또 먹고
미즈캠이라 그런지
음식들이 쉬지않고 계속 나왔다.
 
 
 
 

이번에 새로산 침대 스커트랑 패드!
텐트밖은 난민촌이더래도
텐트 안 만큼은 갬성 쪼금 챙기고싶었다
 
 

실내 놀이방가는길에 찍어본 놀이터
너무 땡볕이라 놀기 힘들것같다.
위에 차양막이든 천막이든 있었으면 참 좋았은텐데..
 
 
 
 

캠핑장에서 밥얻어먹고 다니는 고양인가보다
사람들 잘 따르는것 같았다.
 
 
 

실내 놀이방
완전크고 깨끗하다
에어컨도 있어서 시원하다.
 

입구쪽에 있는 계곡 까지와봤다.
앞쪽사이트도 예약하고놀기
괜찮을것같다는 생각이들었다.
 
 

캠핑장 들어올때 차단봉이 있어서
외부인들 몰래 못들어옴 ㅋ
 
 

게임방도 있었다.
 
 

후..
여기서 돈을 얼마나 썻는지..
오락실 요금도 싼편도아님...ㅋㅋㅋ
 
 
 
 

돌아다니면서 잘 얻어 먹고 다니는 어린이들
다음모임때는 나도 여럿이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챙겨가야겠다
 
 

 
 

장난아니게 준비된 음식들  ㅎㄷㄷㄷ
 
 
 
 
 
 
 
 

스파클라의 아픈기억..
방방장쪽으로 공터가 있어서 그쪽에서 불꽃 안튀에 잘 마무리했다.
 
 
 
 

이틀 지내면서 단점을 발견했다.
샤워장이 열악한것같다.
정면에 보이는곳은화장실이고
왼편엔 바로 샤워장이다.
 

저기 문열면 바로 탈의실인데
가림 커튼도없다.
옷 벗고있는데 문열리면 밖에서 바로 다보인다ㅡㅡ
게다가 문도 안잠김...ㅋㅋㅋㅋㅋ
 
 

어디 구석에있는것도아니고 바로..사이트앞인데..
남자 샤워장은 더심함
진짜 길다가다 다 다 보임
이거 진짜 개선해야할것같은데
주인이 개선할 생각이없어보임
펀펀오기전에 샤워실문제로 커튼이라고 달아달라고
얘기하고왔다는 후기글 본적있는데
그 이후에도 내가 갔을때
아무런 변화가없는걸보니 고칠 생각없나봄.
 

 
 

 여긴 관리동에 있는 여자 샤워실
들어가기전에 커튼으로 가려져있고 문열면
또 파티션이 있다..ㅎㅎ
 
 
 
 

샤워실안엔 사람들이 씻고있는것 같아서 못찍었다
문열고 파티션지나면 이렇게 넓은 샤워실이 나온다.
이곳을 보기전까진 그러려니 했는데
관리동 샤워실보고 나선 뭔가 차별받는 느낌을받았다
아니 같은돈 내고 이용하는데 뒷쪽은 왜 구림?
놀이방도 앞쪽에몰려있고
뒤쪽엔 방방이2개ㅋㅋㅋ
이렇게 캠장 넓으면 보통 중간쯤에 있지않나?
다음모임도 또 여기서 하기로 얘기되어있는데
과연 그땐...샤워실에 커튼이라도 달아놨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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